AI로 가득한 미래, CES 2024
CES 2024 성황리 종료, 주요 IT 트렌드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입니다. 이번달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4'는 인공지능(AI)이 모든 영역에 스며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많은 참가기업들이 앞다투어 AI가 어떻게 우리의 일상에서 사용될 수 있는지 선보였습니다. 스마트 시티·홈, 퀀텀 컴퓨팅, IoT, 디지털 헬스, 로봇 등 4천 여 기업이 참가했고, 우리나라에서도 700여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CES 결산] ① 끝없는 진화, 일상 파고든 혁명…온디바이스 AI 시대 예고
AI는 자동차와 가전은 물론, 뷰티와 소매 산업 등 일상생활까지 영역을 넓혔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AI 기술이 고도화되고 모든 영역에 적용되면서 향후 '온디바이스 AI'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CES 결산] ② "올해는 AI 원년"…국내 기업들, AI 기술 뽐내며 맹활약
중국, 미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이 참가한 국내 기업들은 업종을 가리지 않고 AI를 접목한 기술과 제품을 잇달아 쏟아내며 맹활약했습니다. 미래 신기술의 흐름을 읽기 위해 CES를 찾은 재계 총수들과 경영진도 분주히 움직였고, 국내 AI 스타트업의 약진도 돋보였습니다.
[CES 결산] ③ 자동차 그 너머…이젠 미래기술 담은 모빌리티 시대로
모빌리티 업체들은 기존 자동차 개념에서 벗어나 미래를 책임질 신기술에 주목했는데요. 예년과 달리 자동차 전시가 크게 줄고, 자동차에 국한됐던 모빌리티 형태가 항공 모빌리티와 건설기계, 선박 등으로 확장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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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결산] ④ CTA 부사장 "AI, 올해 가장 눈에 띄는 트렌드"
존 토머스 켈리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부사장 겸 CES 쇼 디렉터는 "인공지능(AI)은 올해 가장 눈에 띄는 트렌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유엔(UN)이 선정한 인간안보의 여덟 번째 항목으로 기술이 추가됐다는 점을 들며 "기술에 대한 접근성은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필수적이다. CES 2024에서 공개되는 혁신은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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